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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마트폰 쥐고 태어난 세대'…디지털 세상 아동권리 보호해야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9) 디지털 네이티브인 10·20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인터넷 환경에서 자라서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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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2145번, 성착취물 3868건···친구의 탈을 쓴 '악마'였다
중앙포토 자신을 믿고 의지하던 10년지기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리며 학대한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은 2145번의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3868건의 성 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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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위' 나선 美 통상장관…"韓과 공급망 협력채널 신설"
미국의 통상정책을 이끄는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10년만에 방한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일본·인도 등 아시아 국가를 돌며 공급망·기술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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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 한 달…신분 숨긴 경찰관에 58명 붙잡혔다
신분을 숨기고 온라인상에 잠입한 경찰관에게 지난 한 달간 아동·청소년을 노린 디지털 성범죄자 58명이 붙잡혔다.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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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이상해요"…상담 여고생 치맛속 향한 '쌤의 폰'
몰래카메라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연합뉴스 경남의 한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고생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서부경찰서는 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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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등 디지털 성착취 연루 교사 10명 중 1명만 '파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박사방' 관련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시민. 연합뉴스 텔레그램을 통한 성착취물 제작·유통 범죄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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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피니언 나는 저격한다] 박가분 “조선시대도 아닌데 웬 곳간 타령인가” 노정태 “자영업자 죽음 앞에서 자화자찬이라니”
홍남기 ■ 「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지출이 경제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면서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합리적 예산 조정 없이 무차별적인 선심성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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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서 만난 여학생이 경찰?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로 잡는다
중앙포토 경찰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할 때 신분을 숨기거나 위장할 수 있게 된다. 23일 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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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하반신 사진 공유" n번방 1년, 여전히 이런 범죄 판친다
#. 최근 트위터에는 ‘지인 능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여성의 얼굴 사진이 담긴 주민등록증을 허위로 만들어 올린 뒤 “어떤 식으로 모욕할까? 내용 보내면 만들어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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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취약 국가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여명석, 이하 SNU공헌단)과 함께 ‘2021 하계 디지털 쉬운 콘텐츠 제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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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공생관계, 나를 위한 마스크는 곧 남을 위한 것”
━ [SUNDAY 인터뷰]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마스크 한 장이 남과 나, 공과 사의 이분법을 무너뜨리고 공생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어령(87) 전 문화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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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왜 쓰는가" 수척해진 이어령, 서울대 졸업축사의 울림
9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녹화하고 있다. “몸은 병들고 나이는 아흔 줄이지만 떠돌아다니는 2030의 젊은이들을 위해 덕담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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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면 다 아는 ‘지인능욕’···n번방 없애도 성범죄 판친다
어린이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중앙일보 초등학생 A(11)군은 몇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고 있다. 몇 차례의 채팅을 통해 친해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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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女 청소년에 생리대 구입비 보편 지급" 성평등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만11~18세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구입 비용을 지급해 생리대 빈곤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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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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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헤가오' 합성해달라" 여학생 음란합성 의뢰한 중3
서산경찰서는 동급생의 사진을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앱에 올리고 합성 신청을 한 중학교 3학년 A군을 지난달 15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래픽 중앙일보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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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오빠 만나볼래?" 초딩 모인 '제페토'에 나타난 그놈
제페토에서 교실 테마로 꾸며진 장소에 모인 아바타들. 사진 네이버Z “여소(여자친구 소개) 받고 싶었는데, 너 진짜 이렇게 생겼어?” 초등학생 A(13)양은 얼마 전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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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알바 할래?" 소녀 노렸다, 女100명 성착취물 만든 일당
속옷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겠다는 빌미로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남성 2명이 구속됐다. 22일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 오픈채팅방에서아동청소년의성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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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해썹’ 받아야…어린이 보호구역엔 주차금지
앞으로 국내에 수입하는 배추김치는 ‘해썹’ 인증을 받아야 한다. 투명 페트병은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독주택에서도 분리배출해야 한다. 하반기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제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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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듯…포토라인 선 MZ세대 성범죄자 독특한 심리
“호기심으로 시작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더 심해지기 전에 어른들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남학생들의 성을 착취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ㆍ청소년 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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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고 부숴도 소용없다···증거 반드시 찾아내는 '디지털 부검'
압수수색에 나선 경찰.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이 기사는 최보윤 경기남부경찰청 디지털포렌식 계장의 인터뷰를 재구성했습니다.) “사람이 죄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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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2145번 성매매 시킨 '악마커플'…포렌식에 딱걸렸다
[중앙포토] "우리 배후에 성매매 조직이 있어. 일하지 않으면 널 다치게 할거야." 학교동창에게 이같이 협박하며 성매매를 강요하고, 감금·가혹행위를 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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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꾀어 성 착취물 찍게 한 20대 구속…600여차례 판매 혐의도
[중앙포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꾀어 성 착취 영상을 찍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24일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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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